오라클 '서비스·소셜 클라우드' 업데이트...업무 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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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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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라클은 기업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 클라우드와 소셜 클라우드에 주요 기능들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버전의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엔 웹 셀프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커뮤니티 셀프서비스가 포함, 사용자가 직접 핵심적인 멀티채널 웹 경험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을 간소화하고,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답을 찾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서비스 센터 문의를 전반적으로 줄임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오라클은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와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 사이에서 기업들이 소셜 인사이트 및 인게이지먼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플로우 및 자동화 기능을 선보인다. 기업들은 더 많은 고객 정보 제공 등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증진시켜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와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 간 향상된 연계성은 새로운 커뮤니티 셀프서비스 기능, 설문 데이터, 채팅, 통화 기록과 같은 기업의 프리이빗 데이터 소스에 관한 확장된 소셜 리스닝과 분석을 지원한다. 

다비드 뱁 오라클 부사장은 “이번 주요기능 추가로 기업들은 충성도 높은 브랜드 홍보대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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