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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가을이 한가득 한상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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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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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5' 10월 개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작품을 사고파는 아트페어의 개념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 서울 2015’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1,2관에서 열린다.

팝아티스트 한상윤은 이미 광주국제아트페어 2015에서 흥행몰이를 하며, 이번 어포더블 아트페어에서도 갤러리위(관장 박경임&대표 염승희) 와 함께한다.

이번 신작에서는 작품 제목에서와 같이 [풍성한 감과 같이 사랑도 한가득] 가을을 느낄 수 있기에 이 가을 설레이는 관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표현되어져 있다.

한상윤씨는“어포더블 아트페어가 우선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미술시장이 세계적이라고 표현할 수있다. 이번 어포더블에 나오는 많은 갤러리들과의 교류로 내년부터는 해외시장에 적극 활동을 해보려 한다. 그 중심에 갤러리 위가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 라고 전하였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5' 10월 개막[사진제공=한상윤작가]



‘갤러리 스피드 데이팅’은 아트페어 초보자도 쉽게 아트페어에 입문할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장 내 갤러리를 투어 하는 프로그램이다. 1

11일은 오후 1시와 3시 총 2번, 12일 오후 6시, 13일에는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도슨트와 함께 갤러리 부스를 방문해 각 갤러리의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객들은 국내 유명 갤러리를 포함한 세계 14개국의 갤러리를 투어하면서 갤러리 디렉터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세계 미술 시장의 흐름과 아트 컬렉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어포더블에 참여하는 [갤러리 위/관장 박경임] 염승희 대표는 “이번 페어를 통하여 한상윤 작가를 비롯 갤러리 위 소속작가들을 더욱 큰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 위갤러리는 이미 해외 구축망을 통하여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설명등을 이미 영문으로 준비해놓고 해외 컬렉터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해외시장에 내가 직접 나서서 움직일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무료 ‘어린이 아트 스튜디오’를 기획,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아트 페어를 경험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 ‘캔 파운데이션(Can Foundation)’과 함께 진행되는 어린이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점으로 놀아요’, ‘예술 저금통’, ‘플라스틱백 컬러링’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미술 작품으로 실제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홈 스타일링 팁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공간 ‘아트홈(아트100)’도 마련되며 아트 전문가들로부터 쉽고 재미있는 현대미술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강연도 접할 수 있다.

전 세계 14개국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만나 컬렉팅할 수 있는 기회, 색다른 예술체험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만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5’에 이 가을 행복한 나들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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