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업텐션 "1위 공약은 전 멤버 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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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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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만약 저희 곡이 1위를 한다면 전 멤버가 복근을 공개하겠습니다."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9일 광장동 악스코리아 악스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리더 진우는 "데뷔인 만큼 1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혹시 1위를 하게 된다면 전 멤버가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곡이 '위험해'인 만큼 1위를 하면 횡단보도에서 1일 안전요원 체험 또는 1일 경호원 체험, 1일 119요원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텐션의 이번 앨범은 인트로까지 총 6곡으로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 부분과 긴장감 넘치는 곡의 전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위험해’는 저스틴 비버 ‘One less lonely girl’을 비롯해 엑소 ‘으르렁’, 틴탑 ‘Supa Luv’ 등 국내외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낸 ‘신혁’이 프로듀싱 한 곡이다. 

업텐션의 데뷔 앨범 일급비밀은 11일 자정 공개되며 오는 14일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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