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덜지, 프리미엄 테킬라 페트론 추석 선물세트 출시…12만~17만원대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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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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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주류수입 유통기업 인덜지㈜(www.indulgekorea.com)가 실속과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테킬라 페트론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페트론 시그니처 라인인 페트론 실버, 레포사도, 아네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별로 12만~17만원 선이다. 선물세트는 페트론을 상징하는 팔각형 모양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프리미엄 테킬라의 맛과 향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튤립 모양의 스니프터 잔 ‘글렌캐런(Glencairn)’이 포함됐다. 이 전용잔은 잔 입구가 오목해 향을 모아주기 때문에 프리미엄 테킬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면서도 깊은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인덜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테킬라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단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글렌캐런 글라스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페트론은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에서 재배한 웨버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테킬라로 한병을 만들기 위해 60회 이상의 공정과 40가지가 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완성된다.

‘페트론 실버’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페트론 제품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제품이다. 신선한 아가베의 향과 크리스탈처럼 빛나는 투명한 색이 ‘Simply Perfect’이라는 페트론의 철학을 반영한다.

‘페트론 레포사도’는 깨끗한 맛의 페트론 실버와 오크향이 매력적인 페트론 아네호를 블랜딩한 후 약 1년 동안 숙성해 특유의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페트론 아네호’는 프렌치 오크통에 12개월 이상 숙성해 와인처럼 섬세하고 위스키처럼 깊은 향이 특징이다.

페트론 선물세트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점포를 포함한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문의는 인덜지(02-512-527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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