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가업승계협의회, 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인천 장애아동보호센터서 봉사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09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황영선 관장,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신봉철 회장]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 경영자 2세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회장 신봉철) 회원 20여명은 9일 인천 ‘미추홀 장애주간보호센터’를 찾아 후원금과 물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장애아동들과 요리체험 및 멘토링 학습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사에서 생산한 문구, 학용품, 가구, 우산, 운동용품 등과 어린이 학습과 여가시간에 필요한 컴퓨터, TV 등의 전자제품, 사무용 가구 등을 기부했다.

인천지회에서는 장애주간보호센터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30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中企-문화계 사회적 기부대장정’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50개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동참을 원하는 중소기업·예술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사회공헌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선대의 기업가 정신과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계승 발전시키며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 경영후계자 모임으로 2008년에 결성해 현재 전국 10개 지회에서 총 2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