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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서세원이 내연녀와 홍콩 출국을 함께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서정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7월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서세원과는 여자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었다.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와 또래다. 서세원은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서 여자와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인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후 서세원은 "허위 기사다. 우연히 내 옆에 선 여성과 교묘히 같이 찍은 사진이며, 내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썼다"며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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