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국제회의중심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이 '인터넷경제:발전과 관리' 소조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하계 다보스 포럼은 중국이 주도해 지난 2007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90개국에서 1700여명의 귀빈이 참가하는 올해 포럼에서는‘성장의 새 청사진을 그리자’는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오는 10일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개막식 연설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