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추석 앞두고 DMZ연천 사과 본격 출하 시작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한민국 최북단에서 생산되어 명품 사과로 인정받은 DMZ 연천사과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가 출하를 시작한다.

경기연천군은 7일 추석 농산물 성수기를 맞아 조생종인 홍로 품종을 수확하여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후 온난화에 맞춰 2011년부터 고소득 대체작목으로 재배한 DMZ 연천사과는 북부지역의 큰 일교차 덕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가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뛰어난 맛을 보증하는 연천사과는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우수한 DMZ연천사과를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 간에도 맛과 건강과 화목을 보듬는 곳에 연천사과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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