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선예 둘째임신, 첫째와 함께 원더걸스 응원 “그들의 길 존중해주길”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선예 둘째임신, 첫째와 함께 원더걸스 응원 “그들의 길 존중해주길”…선예 둘째임신, 첫째와 함께 원더걸스 응원 “그들의 길 존중해주길”

원더걸스 선예가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첫 딸을 출산한지 2년 만으로 현재 입덧으로 고생 중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선예는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캐나다 신혼집에서 딸 박은유 양을 낳았습니다.

두 사람은 원더걸스 미국 활동 당시 만난 뒤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3년 간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선예는 올해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를 탈퇴한 바 있는데요.

현재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혜림에 선미를 다시투입하고 4인조 걸밴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예는 최근 SNS에 딸과 함께 원더걸스 3집 'REBOOT' 응원글을 남겨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선예는 글에서 “모두 응원해 주시고 그들의 선택과 길 존중해 주시기를”이라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과거 2013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선예는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예는 "확답은 어렵지만 어떤 모습이든 방송이 아니라도 노래를 할 것"이라고 밝혀 복귀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낳은 바 있습니다.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