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엘리야,쫓겨날 위기에 신다은에 무릎꿇고“잘못했어”사과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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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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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황금복(신다은 분)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예령은 결혼 후에도 강문혁(정은우 분)이 계속 황금복을 잊지 못하자 황금복에 대한 질투심에 황금복에게 “사무실 청소나 해”라며 “누가 기획서 쓰랬어?”라며 황금복을 마구 폭행했다.

하지만 황은실(전미선 분)은 백예령 사무실 직원을 한명 포섭해 그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야마다 상에게 스마트폰으로 전송했다.

야마다 상은 TS그룹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10여개 매장에 독점 계약을 하려는 사람. 또한 야마다 상은 황금복에게 은혜를 입었다.

야마다 상과 강태중(전노민 분), 강문혁은 당장 백예령이 황금복을 폭행하는 현장에 갔다. 백예령이 황금복을 폭행하는 현장에서 야마다 상은 “500억 투자 건과 독점계약 건 없던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중은 백예령에게 “야마다 상이 투자 건과 독점계약 건을 철회하는 것을 돌려놓지 못하면 팀장 자리 내놔”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황금복 집에서 처음에는 적반하장으로 황금복에게 “야마다 상에게 전화해 투자 건과 독점계약 건 해결해”라고 뻔뻔스럽게 지시했다.

황금복이 야마다 상에게 전화해 “백 팀장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백예령은 “너 꼭 이래야겠어? 내가 어떻게 하길 바래?”라고 말하자 황금복은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해”라고 말했다.

서인우(김진우 분)와 오말자(김나운 분)는 백예령에게 “수백억이 날라가게 생겼는데 사과도 못해?”라며 “너 쫓겨나게 생겼대매”라고 압박하자 백예령은 할 수 없이 황금복에게 무릎을 꿇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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