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 63년간 여왕께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 버팀목이 돼줬다"며 "여왕이 보여주신 봉사와 의무의 이타정신을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칭송해왔다"고 전했다. 여왕은 이날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증기 열차 개통식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여왕은 재위기간 윈스턴 처칠부터 시작해 총 13명의 총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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