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심혜진,신다은에“싹 자를 것”..정은우에“목줄 틀어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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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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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선 백리향(심혜진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과 강문혁(정은우 분)을 협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강문혁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처가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했다. 백예령은 백리향 집에서 백리향에게 “신혼여행에서 하루 만에 돌아왔어. 문혁 씨는 회사 일 때문에 돌아온 것이라 했는데 알고 보니 황금복을 만나는 거야”라고 고자질했다.

이에 백리향은 황금복에게 전화해 “너 왜 강 서방 신혼여행에서 올라오게 해? 너 한번만 더 강 서방 꼬시면 싹을 자를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강문혁이 듣고 “지금까지 이렇게 금복이 괴롭혔냐?”고 소리치자 백리향은 “어디서 금복이 편이냐? 우리한테 바짝 엎드려도 시원치 않아. 내가 강 서방한테 어떻게 했는데. 아버지 경영권 막아주니 이제 보이는 것이 없냐?”고 말했다.

강문혁이 “이렇게 평생 내 목줄 틀어쥐고 살거냐?”고 소리치자 백리향은 “틀어쥘만도 하지. 내가 어떤 것을 쥐고 있는데”라며 강문혁 출생의 비밀도 폭로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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