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와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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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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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통주 선물세트
71년 전통의 차례주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700ml 5,200원 / 1000ml 7,100원 / 1800ml 11,0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 효모로 장기간 저온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수제청주이다. 쌀을 깎는 도정 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 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다. ‘200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설화’는 격식있는 자리에 제격이다. 700ml 23,000원 /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6,000원 /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6,0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이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유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700ml 8,200원 / 700ml 2병 16,400원이다.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매실주 설중매에 순금 가루를 더해 건강 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추천한다. 360ml 3병에 19,000원이다.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를 적용했다. 3만~13만원대로 다양하다.

‘주피터마일드블루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스터 블랜더 ‘닥터고든(Dr. Gordon)’의 노하우로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 여기에 은은한 과일향과 우디향을 간직한 최적의 블렌딩 비율로 제조됐다. 선물세트는 4만~6만원대로 준비했다.

◆와인 선물세트

와인 선물세트로는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골프 와인 세트’, ‘베린저파운더스에스테이트까베르네쇼비뇽’, ‘베린저파운더스에스테이트피노누아’를 묶어 선보인다. 이 와인세트는 와인스펙 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베린저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겼다. 농익은 과일향과 초콜렛의 풍미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길게 느껴지는 부드럽지만 여운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가격은 7만원대다.

‘반피 플래티넘와인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반피(Banfi)’의 대표 제품인 ‘반피 부르넬로디몬탈치노’와 ‘반피 로쏘디몬탈치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2009년산 ‘반피 부르넬로디몬탈치노’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1점을 받은 반피의 대표적인 와인이며, ‘2015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만원대다.

호주 와인 사업의 선구자로 불리며 설립 이후 6000회 이상의 와인 관련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울프블라스’의 ‘골드라벨 쉬라즈’와 ‘골드라벨 샤도네이’를 묶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세트’는 호주의 대표적 레드 와인 품종인 쉬라즈와 화이트 와인 품종인 샤도네이로 구성됐다. 산적, 생선전 등 명절음식과 잘 어울린다. 소비자가는 1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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