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령이 황금복을 폭행하는 장면이 야마다 상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백예령은 TS그룹 500억 투자와 10여개 매장 독점 계약을 무산시키게 됐다.
백예령은 야마다 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황금복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이미 강태중(전노민 분)을 비롯한 시댁 어른들에게 눈엣가시로 전락했다.
회사에서도 이미 백예령은 회사에 큰 해를 끼친 해사 행위자로 낙인찍혀 팀장으로서의 입지가 좁아진다. 반면 황금복은 회사를 구한 영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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