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엘리야의 신다은 폭행 동영상 전송..수백억 투자ㆍ독점계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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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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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을 마구 폭행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전송돼 TS그룹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예령은 강문혁(정은우 분)이 자기와 결혼한 후에도 계속 황금복을 만나자 황금복에 대한 질투심이 폭발했다.

백예령은 황금복이 기획서를 쓰자 황금복을 때리면서 “청소나 하다가 올라온 주제에 왜 기획서를 써?”라며 “공모전 하나 됐다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라며 황금복을 마구 때렸다.

하지만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야마다 상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있었다. 황은실(전미선 분)이 황금복 동료에게 부탁해 백예령이 황금복을 폭행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야마다 상 스마트폰으로 전송한 것.

야마다 상은 TS그룹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10여개 매장에 TS그룹 제품을 독점으로 구매하는 계약을 맺으러 TS그룹을 방문한 것.

또한 야마다 상은 황금복이 전에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다. 야마다 상은 스마트폰에 전송된 황금복이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보자마자 강태중(전노민 분) 회장에게 “황금복 씨 지금 어디 있어요?”라고 외치고 황금복이 폭행당하는 현장으로 갔다. 이로 인해 백예령이 황금복을 폭행하는 현장은 야마다 상과 강태중, 강문혁에게 들켰다. 야마다 상은 백예령에게 “당신이 뭔데 황금복 때려요?”라며 강태중에게 “내가 이러려고 TS그룹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독점 계약을 하려 한 줄 알아요? 투자와 독점계약 계획 철회합니다. 황금복 씨 우리 회사에 데려가겠어요”라며 황금복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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