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공연, 티켓 한 장으로 두 명이 즐길 수 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극장이 ‘1+1 티켓’ 이벤트 대열에 합류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중인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과 별도로 진행된다.

국립극장은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극장의 제작 공연을 대상으로 정가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티켓 한 장당 같은 등급의 티켓 한 장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립극장 1+1 티켓’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적벽가’를 비롯해 국립무용단 ‘회오리’, ‘완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좋은밤 콘서트’, ‘2015 리컴포즈’, ‘2015 마스터피스’,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 등 올해 12월까지 예정된 국립극장 공연 13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티켓 한 장당 같은 등급의 티켓 한 장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한 공연 당 1인 4장(정가티켓 2장+무료지원 2장)까지만 가능하다.

‘국립극장 1+1 티켓’은 국립극장 콜센터(02-2280-4114~6)를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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