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종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세종축제 방문객 유치를 위해 10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에서 축제 사전홍보행사로 손글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세종과 함께하는 손글씨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손글씨 작가 2명이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나눠줬으며, 제3회 세종축제 로고가 새겨진 낙관을 찍어 세종축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청사 종이모형 기념품을 제작해 배포했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홍보 행사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시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 세종축제를 찾는 단 한명의 관광객에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세종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체험 전시 행사와 수상공연, K-pop스타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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