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연 희망자 폐CT 검사비 일부 지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말까지 금연을 원하는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위한 폐CT 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세종시는 폐암이 발생률*이 높고 여성의 발생률도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장기흡연자 가운데 금연을 위해 보건기관이나 지역 내 의료기관에 등록한 경우, 1인당 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협약의료기관은 세종시립의원, 충남대세종의원, 효성세종병원 등이며, 보건소는 폐CT 검사 의뢰서를 발급한 후, 1인당 5만원의 검사비를 해당 병의원에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3만원으로, 희망자는 세종시보건소 금연상담실(☏044-864-9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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