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이 아이폰6S와 함께 아이팬드 신작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출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완전 비싸겠다. 맥북보다 더 비싸겠네. 태블릿인데" "아. 사고 싶다 진심으로" "아이패드 프로는 좀 탐이 난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iBunko로 책 읽으면 재밌을 거 같다" "우리나라에선 얼마에 팔까" "아이패드 프로 나오면 그거나 사야지" "아이패드 프로를 살지 말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기존 패드보다 커진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성능" "왠지 애플 펜슬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로 전향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돈 없는데… 제길" 등 반응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시민 대강당)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대화면을 채택했고, 화면 해상도는 2732x2048, 화소는 560만이다. 또한 4개의 스피커를 달았고, 배터리 수명시간은 10시간에 달한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의 전용 부속품인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함께 출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플펜슬은 사용자의 힘, 위치, 기울기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특수 센서가 탑재됐다.
<영상 출처=COMPUTER BILD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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