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2단계사업,청신호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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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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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Z,,예비타당성 사전조사 B/C값 1.5 나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예산문제로 성사가 불투명했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2단계 사업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의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공사에 대한 ‘예비 타당성 사전조사 용역’결과 B/C(편익대 비용)값이 1.5이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B/C값이 1을 넘기면 투자비용보다 편익이 더 큰 것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이달중으로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요청할 계획으로 심사에 통과될 경우 2017년에는 2단계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2단계공사는 국비934억원,시비934억원등 총186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인천시의 재정난등으로 사업진행이 불투명했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등 4개대학이 입주해 수업을 진행중으로 2단계사업이 완성되면 세계적 수준의 대학 6개교의 추가 입주가 가능해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의 메카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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