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9일 건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증가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진행되며, 2기는 내달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강사를 초빙, 사례와 동영상 강의를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폭력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처방법, 가정폭력 관련 지원체계 및 대응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유사 사례 방지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성폭력, 성희롱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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