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일 서울대 우천법학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양생물 관련 접근과 이익공유(ABS) 법정책 네트워크 구축'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해양생물자원 탐사에 관한 지역적 법정책 네트워킹 △해양생물자원 관련 ABS 법정책의 비교 검토 △해양법체계 내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ABS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로관련자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하노이국립대 해양법연구소 △브레멘대 유럽환경법 연구소 △서울대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인도네시아국립대 국제법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국내외 6개 기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양생물자원 관련 ABS 법정책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속·다각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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