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미래 드라이빙 기술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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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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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모터쇼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혁신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 전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 참가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 3종을 전시한다.

이 컨셉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그 중 부스트랙(Boostrac)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Reddot Design Awards Concept)’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타이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p)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차량 등을 전시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통해 혁신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한다.

또한 유럽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집약된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함께 공개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컨셉 타이어들을 통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브랜드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파리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다.

1897년 처음 개최됐으며 해마다 홀수 해에는 승용차와 부품을, 짝수 해에는 상용차만을 전시한다. 참가업체와 전시규모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며 전시 품목은 주로 승용차와 특장차, 부품, 액세서리 등으로 자동차 신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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