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 콘퍼런스 16-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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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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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16일부터 이틀간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광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13일 광주시 사회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전망한다.

16일에는 문승일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 원장이 '에너지 신산업과 전기차'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차현록 박사는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및 주요개발 이슈'를 밝힌다.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전기차의 미래와 비즈니스 창출'을,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플랫폼 제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17일에는 최종일 조선대 교수가 '산업연관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광주시 자동차산업육성 타당성'을, 이인화 조선대 교수는 '도구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영석 한남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박태훈 오사카 시립대 교수 ‘기타 큐슈지역의 자동차산업발전과 일본기업의 아세안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 김상봉 센터장은 13일 "광주의 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기술, 에너지의 환경 측면에서 어떠한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콘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어떤 선택이 광주의 미래를 빛낼 아름답고 현명한 것인지 한걸음 더 현실화 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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