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눈으로 본 봉사 현장의 이야기, ‘봄봄’ 북 콘서트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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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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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취재한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만든 아름다운 책 ‘자원봉사 여정을 돌아 봄, 함께 공감해 봄’(이하 ‘봄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봄봄’은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재능 있는 50~60대 ‘봄봄 봉사단’이 직접 ‘아름인’의 자원봉사 여정을 취재해 사진과 함께 담아 낸 책이다.

‘아름인’의 봉사현장에 함께 있는 듯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구성된 ‘봄봄’은 자원봉사자가 만든 최초의 자원봉사 스토리 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아름인’에게는 그간의 자원봉사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봄봄 봉사단’에게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 스토리를 체험하고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봄봄’은 ‘나눔; 아낌없는 재능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27명의 이야기’, ‘성장; 자원봉사로 꿈을 찾은 자원봉사자 10명의 이야기’, ‘행복;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을 찾은 자원봉사자 29명의 이야기’ 등 세 단원으로 총 66명의 자원봉사 여정을 담았다.

 

[사진=강남구자원봉사센터 제공]



또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1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발간기념회와 ‘북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윤아 팀장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름인의 따뜻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공감 해 보고 새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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