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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 [사진=경남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했다.
10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에 따르면 손 행장은 범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연봉 반납에 동참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손 행장의 급여 반납은 9월 급여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향후 임원들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손교덕 은행장은 “많지는 않지만 반납한 연봉이 신규 채용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 지역 내 채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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