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한선이 과거 강동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강동원과 사귄다는 루머에 대해 "나도 그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다. 당시 동원이는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한선은 "그런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많이 다녔다. 나도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정말 알리고 싶었다"면서도 "하지만 나이트클럽을 열심히 다니며 노력을 해도 오해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한선은 오늘(10일) 개봉한 영화 '함정'에서 준식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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