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경영성과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부3,0일환으로 노사가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근로자 업무 성취도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고자 ▲3개 분야 전문가 특강 ▲공기업을 둘러싼 현안에 대한 사내강사 설명회 ▲조별 토론 등이 실시됐다.
특히 조별 토론시간은 공사에 근무하는 실무자가 현장에서 정부3.0이 추구하는 4대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실행과제를 도출하는 귀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황 사장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마다 열심히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밝은 공사의 미래를 만날 수 있었다”면서 “노사가 하나 되는 진정한 통합 공사의 선진모델을 만들고 싶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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