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9일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시는 임신,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부족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사는 직업상담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한다.
이석우 시장은 개강식에서 "교육생 모두 직업상담사 자격을 취득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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