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M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가 초대손님 선정에 있어 정부 및 여당인사에게 편향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측에 따르면 ‘이슈를 말한다’는 2015년 1월 4일~9월 6일까지 초대손님으로 총 51명이 출연했으며 이중 정부 및 여당인사는 27명으로 52.9%에 이르나, 야당인사는 6명으로 11.7%에 그쳤다.
정 의원은 “MBC가 토론 초대손님 선정에 공정성·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관련부처인 방통위와 방심위가 편향된 초대손님 선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의·제재를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공정한 방송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심의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정 의원측에 따르면 ‘이슈를 말한다’는 2015년 1월 4일~9월 6일까지 초대손님으로 총 51명이 출연했으며 이중 정부 및 여당인사는 27명으로 52.9%에 이르나, 야당인사는 6명으로 11.7%에 그쳤다.
정 의원은 “MBC가 토론 초대손님 선정에 공정성·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관련부처인 방통위와 방심위가 편향된 초대손님 선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의·제재를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공정한 방송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심의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