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영화 ‘함정’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의 과거 트레이너 시절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콜럼버스 주립대 체육학과에 다닌 마동석은 학생 시절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겼다.
과거 현역 시절에 체중 100kg, 팔 둘레 21인치, 허벅지 28인치에 달하는 체격을 자랑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1995년 마동석은 배우로 데뷔했지만, 무명시절을 겪은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퍼스널 트레이너 활동을 했다.
당시 마동석은 前 UFC 챔피언 마크 콜먼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맡을 정도로 트레이닝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함정은 웨딩드레스, 트럭을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0일 기준 예매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함정 마동석, 과거 트레이너 시절 몸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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