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10일 오후 센터 교류공간에서 창조경제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상기 센터장을 비롯해 혁신기관 코디네이터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용석 사무국장의 인사말과 센터 홍보영상 시청, 센터 주요사업 소개 및 코디네이터 역할 안내, 위촉장 수여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한 코디네이터는 △대학 10개소 19명 △연구소 9개소 23명 △기업지원기관 6개소 10명 등 총 25개 기관 52명이다.
창조경제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창업 준비와 기업경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가와 벤처․중소기업들이 경남센터를 통해 전문기관의 자문을 신청하거나 상담결과 자문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각 기관의 전문가를 연결시켜주고, 혁신기관 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센터 관계자는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인적 네트워킹 형성을 기대하며 혁신기관간 협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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