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서울 남대문로 STX남산타워를 약 3400억원에 인수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남대문로 STX남산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투운용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3400억원 수준이다. 코람코신탁은 2007년 코크렙 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매입했고 올해 만기가 도래하면서 매각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입찰에는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결국 한투운용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빅테크는 미래 성장성…나스닥 급락 견뎌야"한투운용,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500억원 돌파 #인수 #한국투신운용 #한투운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