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 희망나눔 금융교실’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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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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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실 시범강의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는 다음달부터 전국적으로 ‘MG 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금융교실 운영을 위해 연말까지 총 100명 이상의 금융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금융교실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교실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과 재무설계 등 총 12개 금융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중·장년층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청소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융교실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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