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800억원 유상증자 결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대한전선은 니케를 상대로 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하나은행 등 채권은행을 상대로 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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