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칭다오서 ‘한국-산둥성 원∙위안화 결재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10 22: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오른쪽 두번째)가 10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한국-산둥성 원∙위안화 결재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칭다오총영사관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青岛)에서 10일 ‘한국-산둥성 원∙위안화 결재 포럼’이 열려 참석자들이 한국과 산둥성간 원∙위안화 결산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중 상업은행의 원∙위안화 결산 관련 상품 소개 및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산둥성 상무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 이호형 주중대사관 재경관, 한국은행 서정민 팀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존 총영사는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한-산둥성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와 협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제조업 분야의 협력에서 금융을 비롯한 서비스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칭다오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한 한중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한중 원∙위안화 결산 등 위안화 국제화 추진 현황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간 새로운 협력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