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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관내•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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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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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의원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모습[사진제공=서천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9.4 ~ 9.9일, 4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외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관내․외 현장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남산 절개지, 장항 신 물량장 조성지, 시초 봉선지 유물관 조성지 및 봉선지 수변 사업관련, 판교 마대리 전원마을 조성사업지, 서천특화시장 리모델링사업장 등

 관내 3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으며, 청양 알프스마을, 오남저수지 공원화사업장, 친환경축산 목장 애심목장 등 관외 4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선진행정을 견학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상반기 236회임시회 기간에 방문하였던 관내 주요사업장을 재점검하여 전시의정활동이 아닌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안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서천군의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서천화력발전본부(본부장 전재순)을 재방문하여 세부이행계획 협상 전면중단 배경을 소통 부재로 지적하고 서천화력이 주민대책위와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한국중부발전(주)이 신서천화력 건설과 관련한 주민요구사항에 대해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은 “집행부의 사업추진을 군민들이 불신하지 않도록 서천군민만을 생각하며 신뢰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번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향후 현장방문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곁으로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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