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오는 12일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널다리마을축제’를 분당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동고동락(同古同樂)’으로 판교 과거·현재·미래를 하나로 아울러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마을문화 중심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판교의 대표적인 마을축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과거테마, 문화예술인이 운영하는 현재테마, 지역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미래테마로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야외 공연장에서는 청소년·전문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그 밖에 추억테마로 판교 옛 사진전, 먹거리, 음악다방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는 판교25통 25마켓,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자유시장, 수련관 자치기구 홍보체험부스가 함께한다.
한편 널다리마을축제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으로 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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