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Mercedes-Benz Starview)'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블랙박스 공급 계약은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품질, 브랜드인지도, 시장 점유율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팅크웨어가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한 B2B(사업간거래) 블랙박스 사업으로 하반기 블랙박스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이번 거래를 성사 시킬 수 있었다”며 “B2B 시장에서도 팅크웨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전∙후방 Full HD 해상도에 SONY CMOS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이중안심저장장치인 ‘듀얼세이브’ 기능 및 Wi-Fi 연결을 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다국어 지원 등 영상 저장의 안정성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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