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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저녁에 대부분 그쳐, 최고기온 23도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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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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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내일날씨, 내일날씨예보, 오늘 날씨, 오늘날씨예보, 주말 날씨, 내일날씨 비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어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전에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충청이남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친 후 모레(13일) 오전까지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비가 오며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내용]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서울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3도 가량 떨어지는 등 낮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어제보다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 외출 시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5도는 저녁에 5mm 내외의 비가 오겠습니다. 토요일에 전국에 한차례 비가 지나고 나면 당분간 비 소식은 없고 기온은 더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경기를 포함한 일부 내륙에서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흐리고 비[사진=아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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