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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용팔이> 김태희, ‘USB가 옥새?’…한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열쇠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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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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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용팔이> 김태희, ‘USB가 옥새?’…한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열쇠의 운명은?

한신의 진정한 주인을 가리는 열쇠인 옥새(USB)가 한여진(김태희)의 손에서 조현재(한도준)의 손으로 넘어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2회에서는 비서실장(최병모)가 한여진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전대 회장인 아버지가 남기고 간, 가장 강력한 힘이 담긴 비밀 장부 USB를 조현재에게 가져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의 부름에 응해 도착한 비서실장을 앞에 두고 여진은 "무릎 꿇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비서실장은 "내가 무릎을 꿇을만한 사람인지 증명해보시죠"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한여진은 비밀장부가 담긴 USB를 보여주며 "이게 뭔지 알아? 한도준이 그토록 간절하게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번에 그것이 비밀장부가 담긴 USB라는 것을 파악한 비서실장은 무릎을 꿇었고 "영애님이 가지고 계신 물건은 한신 왕국의 옥새와도 같은 겁니다. 저에게 옥새를 맡겨 주신다면"이라 말하며 모든 충성을 다할 뜻을 내비췄다.

그러나 한여진은 "건방지게 나하고 거래하려 들지마"라는 경고와 함께 USB를 건내줬고 비서실장은 이내 고개를 숙이며 "감사합니다. 회장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충성을 다짐했다.

이어 여진은 비서실장에게 자신의 장례식장에 국가 고위층 인사들을 모두 불러달라고 지시했고 비서실장은 이내 여진이 명령을 수행하는 듯했다.

하지만 극 후반부 비서실장은 한도준에게 여진에게 받은 USB뿐만 아니라 여진의 모든 계획을 도준에게 전달하며 과연 누구의 편인지 알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신왕국을 둘러싼 권력의 향방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비서실장은 과연 누구의 편에 선 것인지? 한신왕국의 주인을 가릴 힘이 담긴 비밀장부 USB는 과연 이후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모든 것이 베일에 쌓인 채 궁금증만을 더해가며 이 모든 비밀이 풀어질 ‘용팔이’ 13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비밀장부 USB[사진=SBS' 용팔이'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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