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정규원 시 아동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도 함께 했다.
권용현 차관은 생활보호시설인 청소년쉼터를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아울러,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서 편안한 대화를 이끌었다.

권용현 차관이 입소청소년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김 모(19세)군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의 꿈을 찾고 싶다.”면서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며 해맑게 웃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고민을 청취한 권용현 차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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