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0일 러시아 콤스몰스코 빅밴드 오케스트라를 초청, 남양주캠퍼스 우당콘서트홀에서 시민문화행사를 열었다.
초청 연주회에는 남양주시민 500여명이 초청, 무료로 공연을 감상했다.
지역 사회와 유대 강화를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경복대 측은 설명했다. 오케스트라는 이날 클래식과 팝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문학 부총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복대는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는 지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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