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0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명시 주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30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장이 됐으며,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힐링과 단합,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자 ‘블루스디바 강허달림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 ‘사회복지 종사자 장기마당’, 사회복지 종사자 사진전-리얼스토리 사회복지 현장속으로’, ‘함께하는 저녁식사’로 진행됐다.
한편 양 시장은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더욱 시민 복지를 위해 땀흘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 국기초생활보장법이 공포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을 통해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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