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토피·천식·알레르기비염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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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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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18일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과천시보건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관내 시민들이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돕고자 마련됐다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소연 교수가 강사로 나와 ‘아토피와 천식의 올바른 예방과 치료관리’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강연한다.

아토피천식 환자 또는 환아 보호자를 비롯,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 관심있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희범 보건소장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소아 식품 알레르기를 시작으로 고질적인 만성질환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질환의 특성상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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