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 건강보험공단 명예지사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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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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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이 10일 건강보험공단 만안지사에서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민원 안내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공단 1일 명예지사장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 지도급 주요인사의 현장체험을 통해 공단 일선에서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여론 수렴 등 건강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천 의장은 만안지사로부터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방문민원 상담 체험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시 의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꼼꼼히 챙겼다.

천의장은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상담하고 많은 민원인을 상대로 친절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건강보험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나라복지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업무”라고 강조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로
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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