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방부내에 있는 육군회관 1층 태극홀에서 간호 67주년, 여군 65주년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손 의원이 주최하고 재향여성군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국방부 장(차)관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예비역 여군대령)을 비롯한 여군 현역 및 예비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현경희 재향여성군인협의회장의 개회사, 손인춘 의원의 환영사, 국방부 장(차)관 및 김옥이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간호 67년, 여군 65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국회의원 및 재향군인회장 표창, 국방부장관 감사장 수여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손 의원은 “여군 65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기를 맞아 여군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현역 후배 여군들과 선배 예비역 여군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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