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보는 IDA뉴욕 전시회] 플로리스트 김승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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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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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옆 신선한 꽃을 보는 아울플라워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뉴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의 모임 ‘Identitis Design Art in new york' (줄임 IDA뉴욕)은 제 3회를 맞이 하여 한국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다.

12일 3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멀티포미티(Muliformity)'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17일 까지 열리며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93-87 아뜰리에 빌딩 ‘koko gallery'다. 플로리트스 김승혜 대표 외에도 티파니, 조각, 아키텍쳐, 가죽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이들 중 꽃으로는 새롭게 전시를 시작하는 플로리스트(florist) 김승혜씨를 만났다. 그녀는 뉴욕의 플라워스쿨을 나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근방으로 터를 잡아 ‘아울플라워’ 브랜드로 플로리스트의 입지를 만들고 있다. 아울플라워 대표 김승혜씨는 홍대에 위치한 코코갤러리에서 제 3회 IDA newyork 그룹전시회를 통해 “플로리스트의 입지와 뉴욕에서의 경험을 비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플라워샵을 열게 된 그녀는 “아울플라워에서 더 많은 작품으로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플로리스트의 입지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울플라워’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에 위치하여 꽃바구니와 근조화환, 기프트박스 등 최고의 기성라인 또한 갖추고 있으니 애용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예전에는 도소매 꽃가게가 대부분이였으나, 최근엔 꽃집이 전문화, 디자인화 대형화 되면서 그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녀 역시 현재의 트랜드에 맞는 플로리스트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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