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지우,13년전 진짜 여고생으로 출연!“진짜 10대 여고생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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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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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겨울연가' 동영상[사진 출처: KBS '겨울연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6회에서 하노라(최지우 분)가 여고생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클럽에 가서 여고생으로 돌아가 1990년대 댄스를 추고 즐겁게 노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최지우가 ‘진짜’ 여고생으로 출연할 당시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02년 초에 방송된 KBS '겨울연가‘에서 최지우는 정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드라마는 한류 열풍을 몰고왔고 최지우를 톱스타로 만든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고등학교 2학년인 17세에서 20대 말까지를 연기했다.

당시 최지우 나이는 27세!. 하지만 최지우는 ‘겨울연가’ 초반부에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출연해 배용준과 지고지순한 첫사랑을 나눴다.

당시 20대말의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출연한 최지우의 모습은 진짜 10대 여고생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최지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일제히 최지우에게 열광했다. 특히 머리띠를 머리에 끼고 나온 최지우의 모습은 유행 패션이 되기도 했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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