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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밤 미국 수출 기념행사[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은 지난 11일 청양수출특화센터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및 바이어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5년산 청양 밤 미국 수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올해 청양 밤 수출계획은 약 800톤 15억원으로 주요수출국으로는 미국,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이다.
김태영 조합장은 “새로 지어진 청양수출특화센터에서 첫 수출 선적에 감회가 새롭다”며, “잘 갖춰진 시설을 활용 청양 밤을 최대한 수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수출특화단지는 산림청 및 청양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654㎡의 규모에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위생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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